유소년축구 스티키풋볼 2024. 1. 3. 13:20
기회는 걱정마세요. 실력만 있으면 됩니다 학부모님들과 통화하다보면 소속팀을 지나치게 의식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십니다. 자식이 소속되어 있고 그 팀의 지도자들이 진학과 진로를 어느 정도 책임지는 상황에서 소속팀의 내부규정을 지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지요. 저도 과거 제자들이 일반팀에서 프로 유스로 진학한 후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숨죽여 생활하는지 지켜봤습니다. 하지만 결국 프로세계는 실력 있는 사람을 선택하고 그렇게 남은 사람들이 오래 가더군요. 어쩌면 진학과 성적보단 실력을 쌓는데 집중하는 것이 멀리 봤을 때 더 현명한 결정일 수 있겠습니다.(물론 대학진학은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) 제가 20살로 돌아갔다고 가정하겠습니다. 20살의 저는 실력도 있고 남에게 없는 특기도 있는 선수이지만 좀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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