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소년축구 스티키풋볼 2024. 2. 8. 14:34
그냥 한 번 생각해 본 한국축구의 변화 이런 말이 있습니다. '호날도나 메시는 어디서 축구를 했어도 호날도와 메시가 됐을 것이다. 문제는 그 아래 있는 그룹이다.' 축구를 잘하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합니다. 일단 부모세대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재능이 첫번째로 있어야 하고 그런 아이들 중에서 누가 더 많은 노력을 하고, 운이 좋은지가 축구선수로서의 성패를 좌우합니다. 여기서 축구 지도자가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노력의 방향을 정해주는 것뿐이죠. 그들에게 타고난 재능도, 예기치 않은 행운도 만들어 줄 수 없습니다. 그럼 그 노력의 방향은 어디일까요? 여기서 보통 일반화의 오류가 많이 발생합니다. 대부분 자기가 배운 방법에 자신의 생각을 한 스푼 첨가하여 완벽하다고 믿는 축구 훈련법이 탄생하기 때문입니다...